1월 26일 주일대표기도문 : "주님의 인도하심과 평안을 구하는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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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 주일대표기도문 : "주님의 인도하심과 평안을 구하는 예배"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주님의 전으로 인도하시고, 예배의 자리에 세우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주님은 내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 23:1)라는 말씀처럼, 우리의 삶을 이끌어 주시고 공급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찬양을 드립니다. 주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날마다 경험하며 살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의 모든 삶이 주님 앞에서 온전히 드려지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세상의 유혹에 빠져 주님의 뜻을 따르지 못하고, 죄에 빠져들곤 합니다. 주님,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마태복음 4:17)라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회개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하며, 주님의 자비하심을 간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씻어주시고,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우리가 회개하고 돌아설 때마다 주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결단을 주십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가 다시금 주님의 뜻을 따르기로 결단합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마태복음 28:19-20)라는 주님의 명령을 기억하며, 우리도 이 땅에서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다하고자 합니다. 주님의 뜻에 따라 살기로 결단합니다. 우리의 삶을 통해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주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오늘은 또한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가정마다 평화와 기쁨이 넘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가족 간의 사랑과 화목이 넘쳐나고, 주님의 축복이 가정마다 충만하게 하옵소서. 아버지, 특히 명절을 맞아 고향을 떠나 있는 이들, 그리고 아픔과 고통 속에 있는 이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평안이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시편 46:1)라는 말씀처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님의 도우심을 의지할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또한 우리의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이 땅에 평화와 정의가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주님, 정치와 사회, 경제 모든 분야에서 주님의 공의와 진리가 실현되게 하시고, 이 땅의 지도자들이 주님의 뜻을 따르며 나라를 이끌어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여호와께서 주의 길을 평탄하게 하시리라" (이사야 40:4)라는 말씀처럼, 우리나라의 길이 평탄하게 열리고, 민족이 하나 되어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민족이 되도록 이끌어주시옵소서.

 

마지막으로, 오늘 이 예배를 통해 우리가 주님 앞에 온전히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모두 주님께 집중되게 하시고, 예배를 통해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너희가 만일 내 말을 듣고 내게 순종하면, 나는 너희에게 큰 평안을 주리라" (이사야 55:12)라는 주님의 약속을 붙잡고, 우리가 예배를 통해 주님의 평안과 기쁨을 경험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모든 영광과 찬양을 주님께 돌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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