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주일대표기도문 :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드리는 감사와 결단의 예배"

2월 2일 주일대표기도문 :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드리는 감사와 결단의 예배"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이름을 높이고 찬양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 귀한 날을 맞이하여,

우리의 마음과 입술을 열어 주님을 찬양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을 기억하라. 그가 행하신 모든 일은 놀라운 일이라” (시편 111:4)

주님께서 우리의 삶 가운데 역사하신 크고 놀라운 일을 기억하며,

우리의 마음을 다해 찬양을 드립니다.

주님은 우리의 구원자이시며,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는 공급자이십니다.

이 모든 것을 기억하고, 마음을 다해 주님을 높입니다.

 

또한 오늘 우리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이 예배를 통해 다시 한 번 주님의 크신 사랑을 경험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주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모든 것이 주님의 손 안에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감사와 찬양이 끊이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하지만 주님 앞에 나아갈 때, 우리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믿부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한일서 1:9)

주님, 우리가 자주 죄를 짓고, 때로는 주님의 뜻을 따르지 못한 것을 용서해 주옵소서.

우리의 생각과 말, 행동 속에서 주님을 온전히 섬기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삶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되도록, 우리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이제 우리는 결단하며 나아갑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33)

주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며, 우리의 삶을 주님의 뜻에 맞게 살아가겠다고 결단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세상의 것에 눈을 돌리지 않고, 주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기로 다짐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의 발걸음을 바로잡아 주옵소서.

세상의 유혹과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주님만을 의지하며 나아가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 예배를 통해 우리의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여호와는 만방을 심판하시며 왕들을 불러 주님의 이름을 두려워하게 하시리라” (시편 9:7)

우리의 나라와 민족을 주님의 손에 맡기며,

하나님께서 이 나라의 지도자들과 국민들 모두에게 지혜와 분별력을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주님의 뜻이 이 나라 가운데 이루어지고, 평화와 정의가 넘치는 나라가 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특별히 어려움에 처한 이들과 소외된 자들을 돌보는 나라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마지막으로 이 예배를 통해 우리 각 사람이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며,

주님을 예배하는 마음을 새롭게 다짐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예배를 통해 우리의 신앙이 더 깊어지고, 주님과의 관계가 더욱 풍성해지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예배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향기가 되게 하시고,

그 예배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깊이 경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며, 우리의 예배와 기도를 주님께 드리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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