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의 주인공과 엑스트라
능동태와 수동태를 이해하려면 영화 속 주인공과 엑스트라로 비유해 볼 수 있어요.
능동태: 주인공이 직접 행동을 합니다.
예) "John eats an apple." (존이 사과를 먹어요.)
여기서 John이 주인공이고, apple이 엑스트라에요. 존이 직접 사과를 먹는 행위를 하고 있죠.
수동태: 주인공이 엑스트라가 되고, 엑스트라가 주인공이 돼요!
예) "An apple is eaten by John." (사과가 존에 의해 먹혀요.)
이제 apple이 주인공이고, John은 엑스트라가 됩니다.
사과가 주인공이 되어, John에게 먹히는 상황이죠. 사과가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거예요!
2. 수동태의 마법
수동태는 마치 무대 위의 배역을 바꾸는 마법 같은 거예요. 누가 사건의 중심이 되는지를 바꿀 수 있죠.
Harry Potter가 마법책을 읽는다. (능동태)
Harry Potter가 주인공이에요.
마법책이 Harry Potter에 의해 읽힌다. (수동태)
이제 마법책이 주인공이 됐어요. 읽히는 책이 사건의 중심이 된 거죠.
3. 수동태 만들기, 마법의 주문
수동태로 바꾸려면 간단한 마법의 주문을 외워야 해요:
1. 목적어를 주어로 이동!
2. 동사 변화: 'be + 과거분사' 사용!
3. 필요하면 'by + 원래 주어' 추가!
예시:
능동태: "The chef cooks a delicious meal." (셰프가 맛있는 요리를 만든다.)
수동태: "A delicious meal is cooked by the chef." (맛있는 요리가 셰프에 의해 만들어진다.)
이렇게 능동태의 주인공이었던 '셰프'가 엑스트라로 밀려나고, 맛있는 요리가 사건의 주인공이 되는 거예요!
4. 수동태, 언제 쓰일까?
수동태는 누가 행동을 했는지보다 '행동의 결과'에 더 집중할 때 사용돼요. 예를 들어:
"The Mona Lisa was painted by Leonardo da Vinci."
(모나리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의해 그려졌다.)
여기서 중요한 건 ‘모나리자’가 그려졌다는 사실이에요.
이제 수동태가 재미있고 쉽게 느껴지나요? 주인공과 엑스트라의 위치를 바꾸는 영화 연출가가 되었다고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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