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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 주일대표기도문 : "주님의 은혜와 평화를 구하는 예배"

기도나래 2025. 2. 7. 22:45

2월 9일 주일대표기도문 : "주님의 은혜와 평화를 구하는 예배"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주님의 전에 불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주님의 크신 사랑을 기억하며 이 자리에 나와 예배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여호와께서 큰 일을 행하셨으므로 우리가 기뻐하였도다" (시편 126:3)라는 말씀처럼, 주님께서 이 땅에서 이루신 크고 놀라운 일들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 저희는 주님의 크신 은혜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지만, 그 은혜로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삶의 모든 순간들 속에서 주님의 사랑과 인도하심을 느낄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 예배를 통해 주님의 거룩함과 사랑을 깊이 체험하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과 삶이 주님을 더욱 높이고, 찬양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주님 앞에 나아가기 전에 우리의 죄와 허물을 고백합니다. 주님, 우리가 주님의 뜻을 따르지 못하고, 우리의 욕망과 자아를 따라 살아갔음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죄를 범하였으므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졌고,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멀어졌습니다." (이사야 59:2)라고 하신 말씀처럼, 우리가 그토록 자주 주님을 등지고, 세상과 타협하며 살았음을 용서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회개하고, 주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은혜로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이제는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 나라를 위한 결단을 내리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주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고, 이 세상에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내가 주의 길을 인도하며, 너는 나를 따라오라." (마태복음 4:19)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삶의 모든 자리에서 주님의 사랑과 의를 실천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우리의 기도는 이제 나라와 민족을 향해 나아갑니다. 우리나라가 주님의 공의와 평화로 가득 차기를 기도합니다. "나라와 민족을 다스리시는 주님, 우리의 지도자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올바른 결정을 내리게 하옵소서"라는 기도를 드리며, 주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우리가 그 땅을 사랑하고,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이제 우리가 예배하는 이 순간, 주님의 임재 속에서 온전히 주님을 예배하고, 그 예배를 통해 우리의 마음이 새롭게 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예배를 통해 주님의 뜻을 듣고, 그 뜻을 따르기 위해 우리의 삶을 온전히 드리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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